[공공뉴스=김재훈 기자] “‘과천 푸르지오 써밋’ 입주민들의 불만은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다만 연임 문제는…” (대우건설 관계자)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부실공사 논란과 연임이라는 두 가지 큰 난제와 맞닥뜨렸다.대규모 단지인데다 최첨단 시설이 결합돼 지역 랜드마크로 통하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입주 1년도 안 돼 크고 작은 하자에 신음하고 있는 것이 뼈아프다.강남 최고급 아파트에 견줘도 뒤지지 않는 최고급 단지라고 자평해 온 만큼 ‘대우건설의 자존심’과 연결고리를 형성한다는 측면에서 단순 아파트 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대전 중구 중촌동 일대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우건설의 책임론이 거세지는 분위기다.지난달부터 지속된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대우건설은 배짱 공사로 대전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한 마을에 물난리를 발생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더욱이 이로 인해 수해민 한 명이 사망, 대형 건설사가 주민들의 생명을 무시하고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태다.특히 대우건설은 경영평가가 악화되면서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대우건설이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회사 내부적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그러나 일각에서는 불안한 시선도 쏟아진다.대우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4위의 대형 건설사지만 그동안 잇단 노동자 사망사고와 부실시공 및 하자보수 미흡, 재건축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잡음 등 각종 문제가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오른 까닭.하지만 수주 물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김형 사장은 곧 있을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형 수주전에 의욕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의 성적은 다소 초라해 ‘구원투수’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지고 있는 형국이다.김 사장은 재매각이라는 과제를 안고 지난해 6월부터 대우건설을 이끌어 온 인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취임 후 새 비전을 선포하고 주거상품 메인 브랜드 ‘푸르지오’ 재정비에 나서는 등 경영쇄신 작업에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하지만 김 사장 등판 이후 회사 실적은 오히려 쪼그라들었고 각종 잡음이 터지면서 ‘몸값 올리기’는 한없이 더딘 모습.게다가 김 사장은 올해 도시정비 수주시장에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대우건설의 현장 관리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양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공사현장에서 잊을 만 하면 노동자 사망사고가 터져 지적을 받아온 가운데 이번에는 폭행 사건이 발생해 도마 위에 오른 것.더욱이 대우건설 공사현장에 안전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하다는 정부 감독 결과까지 나오면서 회사는 물론 김형 대우건설 사장도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모습이다.특히 대우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론칭 이후 16년 만에 고급화 전략이 반영된 리뉴얼 브랜드를 올해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건설 명가(名家)’ 재건을 꿈꾸는 대우건설이 정부당국의 눈엣가시가 된 모양새다.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현장에서 올해만 벌써 노동자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결국 고용노동부가 대우건설 건설 현장에 대한 기획 감독을 예고한 까닭이다.당장 김형 사장의 발등엔 불이 떨어졌다. 김 사장은 지난 2018년 6월 대우건설 ‘경영 정상화’라는 막대한 과제를 안고 ‘구원투수’로 등판한 인물.그러나 수주 부진 등 지지부진한 성적과 함께 ‘안전’ 강조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결국 정부 눈 밖에 난 지금